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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나고메즈 베니블랑코 콜라보 신곡!

이슈가허니 2025. 3. 2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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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 블랑코(Benny Blanco)는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와의 협업 과정에서 그녀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경청하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고메즈의 새 앨범 I Say I Love You First 발매를 앞두고, 두 사람은 스포티파이(Spotify)의 퍼스트 룩(First Look) 시리즈를 통해 앨범 제작 과정을 공유했습니다.

 

고메즈(32세)는 티저 영상에서 블랑코(37세)와의 일상적인 대화가 앨범의 기반이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 커플로 대화를 나누곤 했지만, '앨범에 무엇을 쓸 건가요?'라는 대화를 나눈 적은 없었어요."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정말 '이건 내 마음에 걸려', '그게 뭐야?', '그게 어떤 기분이 들어?' 같은 식이었죠."

 

블랑코는 작곡 과정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농담을 던지며, "네, 저는 당신의 개인 일기장처럼 느껴졌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고메즈는 "글쎄요!"라고 웃으며 답했습니다. 블랑코는 "저는 그저 당신이 말한 것을,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계속해서 쓰고 있었어요. 때때로 당신은 정말 중요한 말을 하곤 했죠. 그리고 저는 당신이 깨닫는지조차 몰랐지만, 휴대폰을 열고 '이건 노래에 정말 좋은 대사네'라고 생각했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고메즈는 블랑코가 메모를 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하며, "하지만 저는 정말... 저를 알잖아요. 그냥 앉아서 이야기할 수 있었어요. 그렇게 물어보시는 거라면 신경 쓰지 않았어요."라고 웃으며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부부는 I Say I Love You First의 세 곡을 발표했습니다: 2월 13일 "Love On", 2월 21일 그레이시 에이브럼스(Gracie Abrams)와 함께한 "When You Call Me Back", 그리고 3월 14일 "Sunset Boulevard"입니다.

 

2024년 12월에 약혼한 고메즈와 블랑코는 롤링스톤(Rolling Stone)과의 인터뷰에서 최근에는 음악 발매에 더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블랑코는 "매일 머릿속으로 새로운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는 것 같아요. 우리는 거의 '한 번에 하루씩' 하는 유형의 사람들입니다. 아직 이 순간이 끝나지 않았어요. 말 그대로, 당신이 이야기하는 동안 그녀는 거기 앉아 반지를 쳐다보고 있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고메즈는 "또한 지금이 정말 특별한 시기인 것 같아서 이 앨범에 마음을 쏟고, 우리가 느끼는 것을 완전히 번역하여 세상에 알릴 수 있습니다. 적어도 지금은 그게 제 주된 초점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앨범의 보도 자료는 팬들에게 "그들의 관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독특한 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앨범은 두 사람이 창의적으로 함께 작업할 때 느끼는 편안함의 직접적인 결과로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그들의 경험을 진정으로 반영한 예술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싱글 발매는 고메즈(32세)가 인스타그램에 블랑코(37세)와 함께 찍은 '첫 공식 사진'을 공유하며 예고한 지 며칠 만에 이루어졌습니다. 고메즈는 "첫 데이트는 선셋블랑코에서 열렸고, 다음 곡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 3월 14일 @itsbennyblanco와 함께 선셋블랑코에서 공개됩니다."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P.S. 이번이 우리가 함께 찍은 첫 번째 공식 사진입니다."라고 덧붙이며, 담요를 안고 포옹하는 두 사람의 아늑한 흑백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뮤직비디오는 로스앤젤레스의 선셋 블러바드를 배경으로 한 복고풍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란제리를 입은 고메즈가 빗방울에 젖은 창문 밖을 응시하며 블랑코에 대한 몽상을 하는 듯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고메즈는 "빨리 잡고 싶어요, 그 / 큰 단단한 마음을 안고 싶어요."라는 암시적인 가사를 노래하며 감정을 표현합니다.

 

후렴구에서는 "팔 벌려 / 벌거벗은 채로 / 선셋 블러바드 한가운데서"라는 가사가 등장하며, "기분이 너무 좋아서 아파요 / 하지만 당신은 망가진 것을 채워요 / 몇 마디 말로 / 하지만 당신을 위해 나는 입을 크게 벌리고 있어요"라는 구절이 이어집니다. 영상 중반에는 블랑코가 침실로 들어가며 두 사람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극대화됩니다.

 

"그냥 만지고, 만지고, 만지고 싶어요. / 가슴이 아프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요. 제가 당신의 크고 큰 마음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려주세요."라는 가사와 함께 고메즈는 침대에서 몸부림치며 다리 위에서 노래합니다. 블랑코는 영상 전반에 걸쳐 등장하며, 특히 영상 말미에는 고메즈가 그를 한 입에 잡아먹는 듯한 유머러스한 장면을 연출합니다.

 

이번 주 초, 두 사람은 첫 데이트를 위해 선셋 블러바드에 있는 지틀라다 타이 레스토랑을 방문해 새우 카레 요리를 재현하며, 월요일 인스타그램에 로맨틱한 순간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이 부부는 지난달 I Say I Love You First 앨범 발표를 시작으로, 그레이시 에이브럼스(Gracie Abrams)와 함께한 Love On과 When You Call Me Back 두 곡의 싱글을 발표했습니다. Sunset Boulevard는 이들의 음악적 협업과 로맨틱한 관계를 담아낸 또 하나의 특별한 작품으로,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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